
소개
김연지는 씨야로 활동했던 가수로, 2011년 1월 씨야의 해체 후 [M/PROJECT Vol.1]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빠담빠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매일 이별', '잊었니', '어쩌다' 등을 발표했고, KBS "불후의 명곡"과 MBC "복면가왕", "내일은 미스트롯 2" 등에서도 출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는 2023년 6월 25일에 출시한 곡으로, 연인 간의 헤어짐 이후 감정선을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비가 오는 분위기 속에서 촉촉하게 마음에 젖어드는 곡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씨야 때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장되어있던 실력은 이 곡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R&B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분위기는 연인과의 헤어진 이후 느끼는 감정과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잘 녹여내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가사의 내용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비가 오는 배경에 우수에 찬 듯한 표정과 커피 한 잔을 들고 나오는 여주인공의 모습, 비 오는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에는 슬픔과 아쉬움 등 다양한 감정들이 내재되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절이 시작되면서 여주는 꽃꽂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어서 연인으로 보이는 남주에게 화분을 선물을 해주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그 당시 자신과 연인을 떠올리는 듯 합니다. 그 날도 비가 왔었고 그 날처럼 비가 오는 오늘, 그녀는 헤어진 듯한 상대를 그리며 괴로워합니다.
비가 그친 하늘과 말라 시든 화분의 꽃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가고 싶지만 비가 오면 또 다시 생각나는,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주의 모습은 이별의 아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상평
비 오는 날의 헤어짐을 보컬리스트가 얼마나 잘 살렸는가에 대해서 주목할 수 있는 곡입니다. 곡 자체가 가진 특별한 음악적 시도나 독창성이 있다기보다는 김연지의 보컬에 담긴 소울과 감정선을 집중해서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비오는 날 창가를 바라보며 이 노래를 들으면 장마철 비오는 날의 감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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