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
2023년 6월 21일 오늘 잔나비는 70~80년대 감성을 담은 신곡 'pony'를 발매하였습니다. 싱글로 발매한 이번 곡에 대해 잔나비는 '엄마와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곡으로, 이 당시의 향수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 세대 모두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곡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포니는 1975년에서 1982년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했던 자동차로 예전에 유행했던 1980년대 영화 및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했던 자동차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생산 모델이기도 한 이 자동차는 70~80년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잔나비는 이 곡을 통해서 7080의 대표적인 상징인 포니와 같이, 그 당시를 회상하고 떠올릴 수 있는 곡으로 7080세대뿐만 아니라, 오늘날 젊은 세대들에게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잔나비만의 감성을 섞어 우리들에게 시간여행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음악 스타일 및 장르
'pony'는 70~80년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복고 사운드의 느낌입니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떠오를 만큼 친숙하면서도 따뜻한 아날로그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곡으로는 조덕배의 '꿈에', 이선희의 '알고싶어요',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이 있습니다. 당시 대학가요제에서 기타 하나를 메고 나오던 하이틴 스타의 모습이 떠오르는 곡입니다.
가사 내용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면 처음에 잔나비 자신이 가수를 꿈꾸었던 자동차 안에서 그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어머니와 함께 탄 그 시절 자동차 pony와 오늘날 현대의 최신 자동차를 오가며 그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당시 7080의 느낌을 온전하게 느낄 수 없는 세대이지만 어머니가 들었던 '그녀의 젊은 음악들', 그리고 그 음악들과 함께 달려온 길들을 자연스럽게 자동차와 하나되어 연결시켜주고 있습니다.
감상평
7080 그 당시의 아날로그적 분위기와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곡이었습니다. 음악이 너무나 가볍게 소비되는 오늘날과 달리, 사랑하는 사람에게 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선물하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던 그 당시의 그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곡입니다. 비록 그 시대에 태어나 온전히 그 당시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 부모님 세대의 그 당시 감성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었던 곡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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